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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마이크로소프트웨어 특집호에 '온톨로지 ontology'의 개념이 소개된 이후, 일반인들도 온톨로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국내의 시맨틱웹이 대부분 지식표현의 수단으로만 연구되다 보니 실제 사례나 비즈니스 모델화된 것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지난 16일 Web2.0 Work Group Lunch2.0 모임에서 아일랜드의 Digital Enterprise Research Institute의 김학래 연구원이 발표한 사례는 매우 흥미로운 것이었습니다. >>프로젝트 블로그 http://scot-project.org

이날 김학래 연구원은 본인이 직접 참여한 SCOT(Social Semantic Cloud of Tags) 프로젝트와 이를 활용한 서비스 사이트(http://int.ere.st)를 소개했습니다.

그동안 폭소노미를 활용한 사이트는 무척 많았지만, 태그 데이터를 가지고 사이트 범위를 '넘어' 사람들과 공유할 수는 없었습니다. SCOT 프로젝트는 태그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렇게 표현된 온톨로지를 이용하여 소셜한 커넥션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었습니다.

이를 위해 유저, 태그, 리소스의 관계를 온톨로지적으로 표현하여 태그클라우드, 태그, 2개 이상의 태그 동시출현 Cooccurrence 이라는 세가지 클래스로 관계식를 구성합니다.

현재 SCOT Exporter라는 플러그인을 다운받아 블로그에 설치하면 이런 온톨로지를 볼 수 있는데, 아쉽게도 워드프레스 Word Press 만 지원을 한다고 합니다.

int.ere.st는 이런 SCOT 온톨로지를 구체적으로 사업화하기 위한 시도로 보입니다. 현재는 임포트된 SCOT 온톨로지만 검색할 수 있지만, 결국 태그 기반의 검색 사이트이자 태그(관심)를 이용한 소셜 네트워크를 지향할 것으로 보입니다.

참, 김학래 연구원이 내년 1월부터 5월까지 이 프로젝트를 같이 수행할 개발자를 구한다고 합니다. 물론 아일랜드에서 근무합니다. 조건은 PHP와 Ajax를 잘 다루는 사람, 영어보다 한국어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 재미있는 도전과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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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해피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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